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보적 약자 (문단 편집) === 실용성 관점에서 ===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식에 관심이 없어서 실생활에서 실패를 겪은 뒤[* 가난과 백수, 동정, 외톨이 등. 이는 취업하여 급여를 얻고 학교에 가고 친구와 놀고 이성과 교제하여 결혼하는 등의 방식으로 개선이 가능하다.] 자신보다 실생활에서 잘 살고 있는 세간의 일반인들에 대해 정보적 약자니 뭐니 하면서 깔보거나 실생활의 실패의 책임을 정보적 약자들이 권력자에게 속아서 벌어진 일인 양 떠넘기는 것이 문제가 된다.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는 '자칭 정보'의 상당수는 놀이 목적의 얼치기 지식이다. 일단, 돈을 벌 수 있는 정보가 공개되어 있는 건 맞은데, 이를테면 인터넷을 통해 대충 독학해서 아랍어를 유럽 언어기준 B2 수준으로 구사한 뒤 OPI 시험으로 증빙해서 무역회사에 지원하면 공부를 못 해도 어지간하면 뽑힌다. 논문의 경우에도 거의 전 범위에 대해 학위논문과 정부 보고서들이 공개되어 있으며 평생 인터넷만 해도 다 읽지 못할 정도로 많다. 하지만 그런 정보들은 대개 무지막지하게 졸리고 재미없다는 공통점이 있다(...). 그 지루함을 참아낼 수 있는 사람만이 돈을 벌 수 있다. 논문마저 권위있는 녀석들은 돈 내고 봐야 한다. 물론 여러분이 현재 [[대학생]]이거나 [[대학원생]]이라면 무료로 논문 접근이 가능하지만, 애초에 그런 신분이면 정보적 강자에 가깝다. 취업이나 사업처럼 돈벌이를 할만한 정보는 사람들이 갈망하는 것이지만, 인터넷에는 잘 올라오지 않는다. 사실 당연하게도 이 쪽으로 성공을 했다면, 책을 출판해서 팔지, 인터넷에 공짜로 뿌려질 리가 없다. 참고로 인터넷에 올라 가는 소위 공짜 정보[* 대표적인 경우가 '따기만 배우면 취업을 할 수 있는 (민간) 자격증 교육', '두번 다시 없을 투자 기회'가 있다.]는 정확하게 보일 법한 피상적인 정보거나 낚시성 정보가 대다수다. 논문이나 실용기술 몇 개를 제외하면, 돈을 아낄 만한 정보도 시간에 비해서는 가격대 성능비가 형편없이 떨어지는 것밖에 올라오지 않는다. 회사원이 시급 2만원이라고 하면, 인터넷 2시간 서핑을 통해 만원 아끼는 게 낫겠는가 아니면 2시간 더 일해서 4만원 더 받는 게 낫겠는가? 당연히 전자보단 후자가 5만원 정도 더욱 이득이 된다. 게다가 이건 이론상 그런 거지 2시간 서핑 정도로는 생활비 한달 만원, 아니 1000원을 얻을 정보도 찾기 힘들다. 오히려 전기세만 더 들어서 손해만 될 뿐. 그리고 [[자기만족]] 목적이라면 학술 정보 역시 인터넷으로 배워서 쓰면 되지만, 직업적인 목적으로 학술적 능력을 인정받으려면 실무적인 경험이나 적어도 관련 전공에서 공부를 해야 인정을 받지, 아니라면 '''아무도 잘났다고 인정해주지 않는다.''' , 괜히 사람들이 자격증을 얻으려고 시간을 쏟아 붓는 게 아니고, 괜히 실무적이고 소득이 괜찮은 직업과 가까운 과[* 대표적으로 전화기(전자,화학,기계)나 법전원, 의전원, 약대, 치대가 있다.]가 인기가 있는 게 아니다. 진짜로 관련 전공을 공부해도 '이론과 현실은 다르다'며 실무적인 경험을 따지는 경우가 많고, 설령 비슷한 전공을 했다고 해도 관련 학문과 밀접한 관련이 없다면 신뢰도가 떨어지는데[* 이 두 개를 포괄해서 대표적으로 들 수 있는 케이스가 바로 '''진화론 vs 창조설'''. 진화론은 말만 '론'이지, 실제로는 [[지질학]], [[생물학]], [[천문학]], [[물리학]] 등의 지식 집합체이고, 그래서 다양한 전공의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보강하고 기여하는 것인데, [[창조설]]자들이 진화론자에게 떡발리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. 그런데, 창조과학회 등 창조설자들의 전공을 보면 기계공학, 전자공학 등 전혀 상관이 없는 과목이고, 설령 같은 생물학전공, 생명공학전공이라도 세부 전공이 동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. 대표적으로 생물학, 생명공학전공인데 분자생물학, 유전학, 식물생리학, 동물생리학, 바이러스학이 아닌 세부 전공을 가진 경우이다.], 인터넷으로 얻는 정보로 전문가와 상대하는 건 당연히 어렵다.[* [[진중권 vs 간결 토론]]이 딱 이와 맞는 사례이다.], 그나마 선전을 한다면 전문가와 맞먹을 정도로 공부를 했다는 뜻인데, 이건 그냥 정보적 강자가 인터넷을 좋아하는 거다. 차라리 근처에 있는 국립/시립 [[도서관]]을 이용하는 것이 서핑하는 것보단 100배 낫다. 물론 [[유사과학]], [[음모론]], [[극단주의]] 등 찌라시 같은 자료는 서핑하는 것보다 더욱 참극을 부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. --인터넷에 그런 것들이 휠씬 더 넘처난다 하는 것은 함정.-- 공짜로 재미있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지금 보고 있는 '''위키'''인데, 시간 대비 정보성이 좋지는 않다. 혹여 양질의 정보를 추가하려는 사람이 있더라도, 그러한 정보들이 저질의 정보들과 뒤섞여 구별하기가 힘들어진다. 그리고 정말로 뼈가 되는 지식들은 '''[[복돌이|대개 저작권에 걸려 삭제된다(...).]]''' --허락 맡고 출처를 표시해도 마찬가지로 [[초고속즉시삭제]].--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